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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기름을 쓰지 말아야겠다는 위기감이 들었어요

그동안 올리브유, 포도씨유를 주로 써왔었는데요
자꾸 선물로 다른 기름들이 들어와서
에구 가계도 힘든데 그냥 쓰지 했다가
살이 엄청 쪄버리더라고요
물론 일을 못해서 집에 거의 틀어박힌 탓도 있겠지만
집에만 있다고 살이 팍팍 쪘던 일은 없었거든요



GMO기름이 뭔가 하고 찾아보니
카놀라유는 대부분 수입산 캐나다산이 많은데 캐나다산은 거의가 GMO유채꽃이래요
수입산으로 표기된것도 GMO일 가능성이 많다더군요
특히나 넘 저렴하다 싶으면 100퍼센트 GMO라더군요

수입산 대두도 GMO라고 보면되고
요리유라고 나오는 것도 카놀라유 비율이 높더군요
하다못해 물엿도 성분을 보니 수입산 옥수수..수입산 옥수수도 GMO작물이 많죠
집에 있는 것들 싹 꺼내보니 위 사진처럼 한가득!!

저것들 쓰기 싫다! 생각에 눈살이 찌푸려졌어요
앞으로 저런 기름은 주방기름때 청소용으로 쓰려고 해요



마트가서 본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가운데 것이 퓨어올리브네요
퓨어는 발연점이 높아 모든 요리에 쓸 수 있어요
익스트라 버진 올리브는 발연점이 낮으니 저온요리에만 쓰는게 좋고요
포도씨유는 퓨어올리브와 마찬가지로 발연점이 높아 모든요리에 쓸 수 있는데 스페인산보다 프랑스산이 좋은건지 프랑스산이 가격이 더 높더군요

저의 선택은 퓨어올리브!!
유럽직수입이라 더 믿음직하고 병도 참 고급지더군요

하지만 양측의 기름들보다 가격이 두배가량 비싸고
세일중이 아니라 사오지는 못하고
가계가 여유있을 때 사자 마음먹었답니다 ㅠ
그때까지는 당분간 무가염버터로만 버티자하고 ㅠ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기름은 무가염 버터를 주로 사용한지 열흘만에 1.5키로 줄어서 역시~! 하고 맹신중이랍니다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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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둘러보다가 다시보게된 직장의 신
봐도봐도 참 안질리는 드라마에요



저도 한때는 정규직이었죠
드라마 배경으로 나왔던 곳 중에 예전 근무했던 회사근처 빌딩이 나오더군요 ㅎㅎ



바로 요기요
요새 게임업체의 혹독한 현황기사도 뜨던데..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바뀌면서 잦은 크런치모드..그로인해 집에도 자주못가고 회사에서 살다시피하는 사람들..

저는 그 크런치모드라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결혼전에야 그게 뭐 대수냐했는데
아이낳고 아이가 종일 엄마를 기다리는데
그 크런치모드..너무 끔찍했죠
게임업계에는 미혼들이 많고 유부남은 많아도 유부녀는 찾기힘들어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유부녀의 입장은 잘 이해받지 못한답니다



천만원 넘는다는 퍼스트클래스
아마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겠죠?
퍼스트클래스 평생 타볼 일이 있겠어요?
이렇게 tv로나 실컷보려고 사진찍음 ㅎ


퍼스트클래스에서 처음만난 미스김과 장규직
저도 아주 옛날 20대때 저런 사자머리 했을때가 있었는데 ㅎㅎ
머리스타일이 중요하긴 하더라고요
헤어스타일이 패셔너블하면 뭘입어도 멋져보여요


퍼스트클래스애서 만난 미스김을 재벌사모님으로 알았던 장규직이 미스김 사용설명서를 브리핑받고 있어요 ㅎ
근무시간외 일은 하지 않는다
정규직을 넘어선 갑중의 갑 초계약직 ㅋ



미스김의 업무영역은 회사의 잡일 ㅋ
청소 정리 수리 문서작성 커피타기 ㅎ
하지만 모든 일에 다 베테랑급
자격증 무궁무진
정리하는 기세로보니 정리컨설턴트 저리가라급이네요 ㅎㅎ



비행기에서 만난 일 말하지말라 했더니 미스김왈
회사밖에서 일어난 일을 거지같이 끌고들어오지 말라고 ㅋ
참 재치있어요


자격증이나 할줄아는 일도 다양하죠
포크레인기사(중장비?), 캐셔, 간장게장달인, 회식의달인 ㅋ, 러시아어, 홈쇼핑모델, 비행조종수리, 탱고(?), 투우사..등등


이 드라마에는 개성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해요
제가 제일 마음이 갔던 인물은 정주리
정규직이 되고팠던 정주리는 미스김을 존경하고 응원하죠


물러터져 무말랭이라는 별명을 가진 무정한 팀장.
요즘 세상에 보기드문 착한남자에요
이런 사람이 잘되야 정의로운 세상인데 실상은 여기저기 치이기 십상


조권도 이드라마에 출현했죠
정주리를 많이 챙겨주는 역할인데 사이다일때가 많아 덕분에 많이 웃었죠


미스김의 사회초년생일 때 미스김을 챙겨주던 계장님. 출연은 짧았지만 강렬한 역할. 덕분에 많이 울었죠. 몇십년 은행에서 일했지만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해고..시위하던 중 화재가 나서 사망..지금의 미스김이 있는 계기가 되죠


미스김이 점심때 찾아가는 식당.
명계남 배우님이 식당주인 ㅎㅎ
저도 직장다닐때 요런 작고 음식솜씨 좋은 식당 있음 좋았을텐데 ㅎㅎ
미스김처럼 저도 나만의 맛집을 찾아 점심시간에 홀로 다녀보긴 했었어요
직장의 신 보고 그랬던 거죠 ㅎㅎ

이 드라마 다시보기로 보니 옛날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의 나는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
갑중의 갑 직장의 신 미스김과 같은 인물은 아마 세상에 없겠죠?
그래도 조금이라도 미스김을 닮아보고 싶어요
포커페이스와 실력을 겸비한 능력자로요 ㅎㅎ
저의 캐릭터는 아직까진 정주리에 가깝긴 하네요 ㅋㅋ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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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에 종일 붙어있는 일이 많네요

불경기는 불경기인가봐요

지인들 얘기 들어봐도 일이 뚝끊겼다 하시는 분들 많아요

이것이 프리랜서의 비애


집에만 갇혀있자니 좀 우울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엔 대청소를 해보자 마음먹었어요



이것이 3*에서 나온 라텍스 코팅된 장갑이지요~

정리일하러 갈때 늘 챙기지만

가끔 청소할때도 쓰지요~


세탁한지 얼마안된 깨끗한 장갑 낄때

착~ 감기는 그 느낌이 너무 좋음

요것만 있음 먼지나는 일, 정리하는 일이 하나도 겁나지 않음


먼지로부터 손을 보호해주고

뭔가를 치우거나 이동하거나 힘을 써야할때 밀착력이 좋아 힘을 덜어주지요~



요거이 청소용품 바구니

각종 걸레와 청소도구, 청소포, 먼지테이프, 신문지...등등

청소할때 쓰는 용품들을 수납하고 있지요

막대걸레 등의 긴 막대봉은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선반에 보관하는 요 바구니를 바닥에 내려놓은 거는 이유가 있음

잘 안쓰게 되는 걸 버리려고

바구니가 자꾸 흐트러지는 걸 보면 여유분이 많다 느꼈기 땜시

쓴지 오래된 것들 추려내려고요


버릴 것 선별하는 게 어려우면 

이건 꼭 쓸거야 하는 거를 바구니에 먼저 두면

남겨지는 거가 버릴 것임


남겨진 거를 살펴보니

너무 낡았다거나

이건 언젠가 써야지 했던거

그런 거임


저 극세사손걸레는 너무 오래 써서 이제 그만 써도 되겠고

양말은 창틀 청소할때 써야지 하고 바구니에 넣어두었던 건데 1년이 지나도 안씀

이참에 오늘 쓰고 버리자 했음 ㅋ


그래서 방충망과 창틀 청소부터 시작~~


우선은 분홍색의 극세사 막대 마른 걸레로 방충망을 싹 닦고

다소 뻣뻣한 브러시로 한번 더 살살 털어줌


그런 후 버리려고 생각한 극세사 마른걸레로 창틀을 닦아준후 바로 쓰레기통행

먼지 청소를 할때는 먼저 마른걸레한 후 물걸레를 해야하니깐

마무리는 저 양말에 물묻혀서 창틀 싹 닦고 끝!!



요 극세사손걸레도 오래쓰긴 했음

손목쪽이 너덜너덜

그래도 앞의 흰색애보다는 오래 안썼음


아무튼 요걸로 TV다이와 책상, 선반, 책장 등의 먼지 싹 닦아줌

대청소한지 넘 오래되긴 했음

TV뒤쪽, 컴퓨터 모니터 뒤쪽 공간에 먼지가 말도 안되게 많음

반성반성 ㅋ


요 걸레하나만으로는 어림반분어치도 없음

그래서 화장실 세면대로 가서 걸레를 장갑낀 손으로 팡팡 털어주길 수차례

세면대에 쌓인 먼지는 샤워기로 금새 청소가 되니께


그렇게 온 집안을 쑤시고 다닌 후

다시 물티슈를 들고 책상과 tv다이 등을 말끔하게 닦아줌


그 다음이 바닥청소

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그래서 바닥청소가 맨 마지막이에요

우선 극세사 밀대 마른걸레로 먼지청소를 한 후

물걸레 청소포로 물걸레질


욕실매트, 주방매트, 현관매트 등과 먼지투성이 걸레들을 세탁기로 ㄱㄱ

먼지투성이 걸레 먼저 물에 살짝 간이세탁한 후 세탁기행 해주세요~

초극세사 걸레는 중성세제에 세탁해야 손상이 없어요~



나는 정리의 대가이니까 핵심만 다시 짚어줄께요 ㅋ


<대청소 순서>

1. 방충망 청소부터

2. 창틀

3. 마른 먼지 청소. 우선은 책상과 tv다이 등 손이 잘 가는 곳들

4. 책장과 선반도 잊지 말고 먼지 잘 털어줌.

5. 기타 먼지가 쌓인 곳 잘 생각해 구석구석

6. 물티슈나 물걸레로 3번장소 다시 물청소

7. 바닥 마른걸레질. 극세사밀대걸레 또는 진공청소기로

8. 바닥 물걸레청소

9. 걸레와 매트들을 모아 세탁기로 ㄱㄱ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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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추천으로 알게된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
작년 12월쯤 요걸 실천해서 살빠졌단 소리듣고 참 기분좋았죠

그런데 살빠졌단 소리에 마음을 놓아버렸고
비수기라 일을 적게 해서 그런가..
어느날 빵을 폭식했던 탓인가(제가 빵순이라 ㅠ)
다시 살이 팍팍 쪘지 뭐에요
그러면서 위의 원인 외에 뭐가 문제일까 곰곰히 따지게 되었어요
12월 중순쯤에 컨설팅해줬던 집에서 넘쳐나는 기름을 가져가라해서 마지못해 가져오긴 했는데..요리유, 카놀라유, 콩기름 등 제가 잘 안쓰는 기름들이었거든요
요 기름들 썼던 것도 문제였던 거 같아요

MBC스페셜 방송을 다시 보면서 문제점을 되짚어보았답니다



일단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에서 추천하는 기름을 살펴봤어요
천연기름을 쓰는게 중요하대요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들기름, 무가염 천연버터 요런 것들요

피해야할 기름도 언급했는데요
GMO식품이 원료인 경우가 많은 옥수수유, 콩기름, 카놀라유 등 기름과 마가린과 같은 트랜스지방이래요


다음은 방송에서 추천한 식단이랍니다
고기류는 양념안한 다음의 고기들이고요



오메가3 풍부한 등푸른 생선류. 연어



버터는 무가염 무첨가의 천연버터로요
제품뒷면의 식품원료를 확인해서 우유나 생크림만 원료로 들어간 버터를 선택하셔야 해요



몸에 좋다고 소문난 견과류
아몬드나 땅콩은 탄수화물 함유률이 많아 피해야하고
호두나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추천이요



지방 함유가 많은 아보카도 추천이요



요새 위기감이 들어 며칠전 급구입한게 카카오닙스. 요게 지방분해를 돕기땜에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알려져있죠.
강추하는 식품이에요. 저도 요거 먹으면 정신도 번쩍들고 기름진거 먹은 후 개운한 느낌도 있어 좋아하게 되었어요



시금치!! 요거도 강추요. 시금치 먹은 날은 몸이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해독쥬스의 원료이기도 한 브로콜리! 요거도 빠지면 섭하죠




그리고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를 열심히 전파하고 있는 방송출연했던 의사샘들 중 한 분이 추천하는 식단도 알아봤답니다



올해 다이어트 계획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래요~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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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라이프에서 얼마전 생활용품에 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있었어요




거기에 수납용품 아이디어를 냈어요
그랬더니 당첨이 되었답니다
제 직업이 정리컨설턴트 거든요
정리전문가 라고도 하고요
그동안 400채 넘는 집들을 정리했었는데
일하면서 수납용품 이렇게 개선됐음 좋겠다 생각한게 있었거든요
그걸 적어서 공모전에 냈더니 수상하게 된 거에요 ^^



경품은 화려하진 않지만 제가 꼭 필요했던 것들이 있어서 더 반가웠어요
일회용품 떨어지면 사러가야 하는데
쇼핑하기 귀찮았던 것도 있고
원하는게 있는 곳이 멀기도 하고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구입하자니 배송료 아깝고
그래서 여러개 한꺼번에 구입하려고 참고 또 참던 중이었거든요



이것이 제 일회용품을 수납하는 서랍인데요
랩도 떨어지고
종이호일도 떨어지고
지퍼백이 떨어졌는데도
안사고 버티던 중이었어요 ㅎㅎ
심지어 오래된 고무장갑에 물이 들어가 세균번식해 냄새가 엄청나 교체해야하는데 그것도 안사고 걍 비닐장갑 끼고 그 담에 고무장갑껴서 버티고 있었죠 ㅋㅋ
일이 급감해서 생활비가 모자랐던 탓도 있었어요 ㅠ



이번에 받은 경품으로 빼곡히 채웠어요
알루미늄 호일밑엔 알루미늄 호일 깔고
지퍼백 기름종이 종이호일 넣어주었죠
지퍼백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땜에 저는 지퍼백을 종이케이스에서 꺼내서 한개 안에 넣어서 보관해요
대형 중형 소형 다 있을때는 제일 큰 대형에 몰아넣어요

맨 아래자리에는요 지퍼백이 있을땐 굳이 비닐백 잘 안쓰는데 잘못사는 바람에 오래쓰고 있는 소형 비닐백이 자리하고 있어요..지퍼백인줄 착각해서 잘못산건데 양이 무지 많아요 ㅋㅋ 누구줘버리고 싶음 ㅋㅋ

고무장갑도 새거 왔으니 너무 잘됐어요
바로 뜯어 쓰고 오래된거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ㅎ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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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해요
시댁가서 죙일 기름냄새 맡아가며 전부치고 설겆이할 생각하면 그렇더라고요 ㅎㅎ

우연히 TV채널 돌리다가 삼색전 부치는 걸 보게 됐어요
와우! 예전에 즐겨보던 살림9단 만물상이었어요



종갓집 명인이 등장해 명절음식 맛있게 하는 법을 강의하고 계셨어요
삼색전할때 다시마 우린 물을 잘 활용하더라고요
특히 육전!
다시마 우린 물에 고기를 담가 핏물을 빼래요
핏물을 빼야 거뭇거뭇해지지 않는대요
정말 핏물을 빼고 난 후 전을 부치니 검지 않고 노릇노릇 먹음직 스럽게 부쳐졌더라고요
그리고 육전할때 중요한 거가 칼집을 미리 내는 것! 그래야 고기가 말리지 않는대요



나박김치 할 때도 다시마물을 이용하더군요
소화도 돕고 기름진 음식 먹을 때 개운하게 해주니 참 좋은 명절 음식이라더군요
어릴적에 떡국먹을 때 나박김치 같이 떠먹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참 개운하고 맛있었죠
우리 할머니 전라도분이라 그런지 음식을 참 맛있게 하셨어요
그 덕에 전치날이나 명절되면 동네분들이 많이 놀러오셨어요 ㅎㅎ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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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골치가 아프더라구요
생굴은 얼음을 넣은 바닷물에 담겨 스티로폼 상자로 배달되어 왔는데요
그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4~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싱싱한 상태라면 생굴 그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요
굵은 소금을 녹인 소금물에 한번 씻은 후 생수로 2~3번 씻으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양이 너무 많아 오래 보관 해야 한다면 냉동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냄비에 데쳐서 말이죠
끓는 물에 굴을 넣은 후 다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끕니다



데친 굴을 채반에 건져 그릇에 일단 담아둡니다



양이 많아서 여러번 데쳐야 했네요 다 데치고나니 이렇게 수북합니다



좀 식힌 후에 비닐백이나 지퍼백에 소분해 줍니다
저는 요렇게 다섯개로 소분해 주고 다시 두개 두개 한개로 비닐백 한번씩 더 싸주었어요
이중지퍼백 있으면 더 좋겠는데 지금은 비닐백밖에 없어서 그냥 이렇게 소분했답니다

소분한 굴은 냉장고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라벨링해두면 더 좋고요

굴은 냉동보관이 좋은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냉동했던걸 요리했을때 식감이 탱글탱글해져서 좋다고 해요
굴을 이리 많이 받아본게 처음이라 과연그럴 지 궁금하네요 ^^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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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어렵게 입성했답니다
블로그 이사를 하고팠던 적이 여러번 이었는데
초대장을 받지 못했거든요
초대장 나눠준다는 분들 게시물에 열심히 댓글 달아봤지만 묵묵부답 답신도 없었고요

저도 한때는 하루 방문자 천명 거뜬히 넘던 시절도 있었는데 ㅠ
저품질 됐는지 어느 시점에서 다시 곤두박질..
하루 조회수 100이 안되는 시점이 오니 더는 안되겠다 싶었어요 비슷한 주제로 퀄리티 비슷한 글을 써도 파워블로거의 글은 몇천명씩 찍는 반면 제 글은 100명도 안되는 상황..더는 글을 쓸 의욕이 안나더군요
이건 그들이 자랑하는 거대검색엔진의 폐해이자 한계다 싶더군요

게다가 사진 여러개 찍어 스크롤 압박하는 게시물을 쓰는 건 저랑 맞지도 않고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티스토리는 텍스트 위주의 게시글도 환영하는 듯 싶었고요
저는 각도만 바꿔 찍어 사진도배하는 글보다는 한장짜리라도 얻는 게 있는 알찬 내용의 글을 쓰고 싶거든요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하지 않았던 집에 대한 생각들..이야기들..그리고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여기 티스토리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실거죠?

Posted by 루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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